극단 우로보로스

극단 우로보로스

공연 연보 및 내용

년도 공연 제목 작 / 연출 공연 장소
2023년 자전공연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의 이야기〉 공동창작 민송아트홀
창작뮤지컬 〈관람차〉 김영미 작/ 연출 세종아트홀 혼
2021년 장애인식개선 공연 〈안놀아〉 김영미 작 / 연출 민송아트홀
플레이백씨어터 〈당신의 이야기〉 김영미 연출 세종아트홀 혼
플레이백씨어터 〈내가 꿈꾸는 미래〉 - 서울방송고등학교
〈기억의 지속〉 김영미 작 / 연출 민송아트홀
2020년 〈우로보로스〉 김영미 작 / 연출 민송아트홀
2019년 〈우로보로스〉 김영미 작 / 연출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2018년 자전공연 〈우물〉 김영미 / 연출 민송아트홀

2023년 극단 우로보로스 창작뮤지컬 〈관람차〉

공연사진

2021년 장애인식개선 공연 〈안놀아〉, 플레이백씨어터 〈당신의 이야기〉

2021년 〈기억의 지속〉

공연 내용
〈기억의 지속〉의 무대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한다. 우리는 시간이 현재에서 미래로 흐르고, 과거는 돌아갈 수 없는 절대불변의 시간으로 느끼고 있다. 〈기억의 지속〉은 과거와 현재, 미래의 공존이 삶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상처를 받았던 어린 시절의 ‘나’는 ‘내면 아이’로 남아 현재의 ‘나’를 고착시키고 있다. 그 ‘내면 아이’를 만나 위로해 주어야 현재와 미래를 바꿀 수 있다. 과거의 상처를 바꿀 수 없다고 느끼고 미래도 알 수 없는 것으로 치부하고 살게 되면, 우리는 현실을 체념하고 무언가에 끌려가는 삶을 살 수밖에 없다. 과거의 사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우리가 체험했던 사실의 의미를 바꿀 수 있고, 현재의 삶을 내가 원하는 미래에 가까이 가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과거, 현재, 미래, 시간이라는 개념에서 자유로워지면 내 삶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게 된다. 시간, 운명에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개척할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무대는 영상을 사용하여 인물들의 과거 기억과 의식, 무의식의 세계, 환영을 표현한다.

2020년 〈우로보로스〉

공연 내용
우로보로스는 한 여성의 인간적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인간의 행동, 고통, 사고, 욕구 등은 변화의 단계를 반영하고 있다. 주인공 인화는 자신의 분신인 등장인물들을 통해 자기를 찾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인식으로 지각하는 타인으로서의 삶, 페로소나로서의 삶, 그리고 충동과 감각으로 인식하는 욕망으로서의 삶 단계를 지나 현존으로 자신의 몸을 인식하는 존재로 나아간다. 주인공 인화의 변화는 본래의 완전함을 찾아 본향으로 회귀하는 과정이다.

2019년 〈우로보로스〉

공연 내용
우로보로스는 한 여성의 인간적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인간의 행동, 고통, 사고, 욕구 등은 변화의 단계를 반영하고 있다. 주인공 인화는 자신의 분신인 등장인물들을 통해 자기를 찾아간다. 다른 사람들의 인식으로 지각하는 타인으로서의 삶, 페로소나로서의 삶, 그리고 충동과 감각으로 인식하는 욕망으로서의 삶 단계를 지나 현존으로 자신의 몸을 인식하는 존재로 나아간다. 주인공 인화의 변화는 본래의 완전함을 찾아 본향으로 회귀하는 과정이다.

2018년 자전공연 〈우물〉

연극은 상상하고 달라지고자 하는 욕망이며 본능이다. 연극은 현실 세계의 자기를 떠나 또 다른 자아를 찾아 새롭게 창조된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자전공연은 그 과정을 통해 현실을 정복하고 삶을 변화할 수 있게 한다. 고착되어 있는 자신의 삶의 태도에서 벗어나 자기를 변형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게 되고, 삶을 바라보는 자신의 틀거리에서 벗어나 변형된 사고로 다른 관점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삶의 현실 안에서 사고하는 것으로 부터 벗어나 자신의 삶을 좀 더 관조적인 태도로 바라볼 수 있게 한다.

자전공연 〈우물〉은 참여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로 만든 공연이다. 우리 각자는 집착을 포함한 과거 역사의 산물이다. 공연의 참여자들은 과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성찰하며 현재의 자신을 반추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자전공연 〈우물〉은 치료사 양성과정 참여자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무대에서 펼쳐지는 진심어린 공연에 감동하고 공감하며 자신들의 삶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